전달전달 비석놀이
끼리 손대지 않고 몸으로 비석을 전달해서 마지막 주자가 상대방 비석을 맞춰 쓰러뜨리는 놀이다. 비석을 전달하기 위한 기발한 방법들을 볼 수 있다. 하는 사람도 지켜보는 사람도 즐거운, 새로운 비석 놀이다.
놀이 준비
- 1인당 비석 1개씩을 준비한다.
- 출발선과 수비선을 그린다.
놀이 방법
①두 모둠으로 나눈 후 공격과 수비를 가른다.
②수비 모둠은 자기 비석을 수비선에 세워놓는다.
③손을 쓰지 않는 것이 공격의 기본 규칙이다. 공격 모둠은 출발선에 일렬로 선 후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비석을 전달한다. 마지막 주자는 전달 받은 비석으로 수비선의 상대방 비석을 맞춰 쓰러뜨린다. 공격 중에 비석이 바닥에 떨어지면 그 비석은 더 이상 사용 할 수 없다.
④공격 모둠이 비석을 다 사용하면 공수를 바꾼다. 비석을 많이 쓰러뜨린 모둠이 이긴다.
귀띔
- 동일한 비석을 전달할 때는 앞에 사람이 사용한 신체 부위를 뒷사람이 사용하지 않기로 규칙을 정하면 더욱 재밌게 놀이를 할 수 있다. (겹치지 않고 전달받을 수 있는 신체 부위의 예시로 목→ 등 → 가슴 →손등 등이 있다.)
- 신체 접촉이 많은 놀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모둠을 나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