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우리놀이 10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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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술래잡기

2019년 1월 11일 출간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우리놀이 103의 원고 내용 중에 일부를 게시판에 연재합니다.

사용하는 서술 내용, 사진, 이미지 등이 실제 책과는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쉿! 조용히 해봐. 무슨 소리 안 들려…?    


귀신이 내는 소리를 들으면서 한 발씩 다가가는 ‘무서운’ 술래잡기다. 연극적인 요소가 놀이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더욱 높여준다. ‘여우야 뭐 하니?’의 형식을 응용한 놀이다.


놀이 준비

- 놀이 구역을 그릴 수 있는 도구(실내면 마스킹 테이프, 실외면 막대기, 물 주전자, 라이너 등. 그리지 않고 벽이나 사물로 구역을 약속해도 된다.)
- 장애물이 없는 놀이 공간


놀이 방법

① ‘마을’, ‘귀신의 집’ 등 놀이 구역을 정한다. 바닥에 그리거나 벽이나 기둥, 의자와 같은 사물로 약속한다.
② 술래 1명을 정한다. 나머지 사람들은 도망자가 된다. (술래를 ‘귀신’, 도망자를 ‘사람’이라 부른다.)
③ 놀이 규칙을 정한다.
④ 귀신은 귀신의 집에, 사람은 마을에 선다. 귀신이 “귀신!” 하고 외치면 사람들은 “술래잡기!”라 답하고 놀이를 시작한다.
⑤ 귀신과 사람은 다음과 같은 문답을 나눈다.
귀신: 끼이이익! (소리를 흉내 낸다.)
사람: 무슨 소리야? (다 함께 묻는다.)
귀신: 문 여는 소리. (대답한다.)
사람: 아~. (다 함께 고개를 끄덕이며 귀신 쪽으로 한 걸음 다가간다.)
귀신은 입이나 신체를 이용해 다양한 소리를 내면서 묻는다. 문답 한 대목이 끝나면 사람들은 귀신에게 한 걸음 다가간다. 같은 형식으로 문답을 반복한다. 문답을 몇 대목 할지는 귀신이 마음대로 한다.
⑥ 문답을 나누다 귀신이 다음처럼 답하면 사람들은 마을로 도망간다. 귀신은 잡으러 간다.
귀신: (소리를 흉내 낸다.)
사람: 무슨 소리야? (다 함께 묻는다.)
귀신: 너 잡으러 가는 소리! (잡으러 간다.)
사람: 아~악! (마을로 도망간다.)
놀이 한 판이 끝난다.
⑦ 잡힌 사람이 새 판의 귀신이 된다. 잡힌 사람이 없으면 귀신은 바뀌지 않는다. 새 판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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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홍선자 2018.12.22 11:26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