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땡 술래잡기
잡히기 싫으면 두 팔을 올려 외쳐!
“바나나!”
두 손을 들어 바나나 모양을 만들며 “바나나!”라고 외치면 얼음이 되는 술래잡기다. 다른 도망자 2명이 바나나 껍질을 동시에 벗겨주면 얼음에서 풀려날 수 있다.
놀이 기획
• 놀이하는 사람 : 10명 이상
• 놀이 공간 : 실외
• 놀이 시간 : 20분 이상
• 놀이 적합도 : 유아 초등저 초등고
놀이 방법
01 술래 1명을 정한다. 나머지 사람들은 도망자다.
02 술래는 잡으러 다니고 나머지 사람들은 도망친다.
03 도망자가 술래한테 잡힐 거 같으면 재빨리 양팔을 머리 위로 올려 바나나 모양을 만들면서 “바나나!”라고 외치고 얼음이 된다. 그러면 술래는 이 사람을 잡지 못한다.
04 다른 도망자 2명이 “땡!”을 외치며 바나나 껍질을 벗기듯이 두 팔을 내려주면 얼음에서 풀려날 수 있다.
05 잡힌 사람이 새 술래가 된다.
놀이 귀띔
▪ 바나나를 풀어 줄 때 너무 세게 잡아당기지 않기로 안전 규칙을 정한다.
▪ 술래가 너무 빨리 바뀌면 재미가 떨어진다. 이런 경우 술래한테 모두 잡히거나 모두 바나나가 되면 술래를 바꾸는 규칙을 적용한다.
▪ 술래를 2명 이상의 다수로 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