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 술래잡기
잡을 테면 잡아봐라!
돌멩이로 변신!
「얼음 땡」을 변형한 술래잡기다. 두 명이 만나서 “돌멩이!”라고 외치고 재빨리 앉으면 술래가 잡지 못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잡기놀이의 첫 놀이로 적당하다.
놀이 기획
• 놀이하는 사람 : 11명 이상
• 놀이 공간 : 실외
• 놀이 시간 : 20분 이상
• 놀이 적합도 : 유아 초등저 초등고
놀이 방법
01 술래 1명을 정한다. 나머지 사람들은 도망자다.
02 술래는 잡으러 다니고 나머지 사람들은 도망친다.
03 술래한테 잡힐 거 같으면 2명이 만나서 얼른 손을 잡고 “돌멩이!” 하고 외치면서 앉는다. 그러면 술래는 잡지 못한다.
04 술래가 돌멩이가 된 사람을 잡고 싶으면 잡으려는 돌멩이 앞에 가서 하나부터 열까지 숫자를 크게 센다. 숫자를 세는 동안 술래는 움직일 수 없다. 지목당한 돌멩이는 그 사이에 도망쳐야 한다.
05 잡힌 사람이 새 술래가 된다.
놀이 귀띔
▪ 놀이하는 사람들 수에 맞춰 적당한 놀이 구역을 정한다. 놀이하는 사람이 10명이면 대략 가로, 세로 10m 정도가 적당하다.
▪ ‘돌멩이’ 시간은 상황에 따라 없애거나 세는 숫자를 줄여도 된다.
▪ 술래를 2명 이상의 다수로 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