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신문지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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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놀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우리놀이 103』책에 실린 내용의 일부입니다. 실제 책과는 사진 및 서술이 다를 수 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신문지놀이


짠- 짠짠 짠-짠! 미션 임파서블! 거미줄을 탈출해서 보물을 가져오라!

길게 찢은 신문지를 벽에 붙여서 거미줄처럼 장애물을 만든다. 신문지를 찢거나 떨어뜨리지 않고 통과해서 보물을 많이 가져오는 팀이 이긴다. 미션 임파서블! 긴장감 있는 음악을 틀어놓고 놀이를 하면 더욱 재미있다.

놀이 준비

  • 신문지를 길게 찢어, 거미줄처럼 얽어서 양쪽 벽에 테이프로 붙인다.
  • 신문지로 바구니 2개를 만든다. 이를 ‘보물 바구니’로 부르기로 약속한다.
  • 사람 수만큼 신문지를 뭉쳐서 공을 만든다. 이를 ‘보물’로 부르기로 약속한다.
  • 출발선 반대편에 보물을 놓는다.
  • 신나는 음악을 준비한다.

 


놀이 방법

  1. 두 모둠으로 나눈다. 모둠별로 릴레이 순서를 정한다.
  2. 첫 번째 주자는 보물 바구니(신문지 바구니)를 들고 출발선에 선다.
  3. 음악이 시작되면 신문지를 끊어뜨리지 않고 그 사이를 통과해서 ‘보물’ 1개를 바구니에 담아 돌아온다. 이 바구니를 다음 주자에게 전달한다. 릴레이가 계속 될수록 바구니에 담긴 ‘보물’이 늘어난다.
  4. 신문지를 건드려서 끊어뜨리면 출발선에 돌아와서 그 개수만큼 ‘보물’을 꺼내야 한다. 만약 바구니에 보물이 더 이상 없다면 다음 주자들이 죽게 된다.
  5. 마지막 주자가 출발선으로 들어오고 난 뒤 바구니에 담긴 보물 개수로 승부를 겨룬다. 보물의 개수가 같은 경우에는 먼저 들어온 모둠이 이긴다.

 


귀띔

  • 쭉쭉이 신문지놀이에 이어서 미션 임파서블 신문지놀이를 한다.(꼬리에 꼬리를 무는 놀이)
  • 학교 복도처럼 좁고 긴 공간이 신문지를 붙이기도 수월하고 놀이하기에도 적당하다.
  • 신문지를 위 → 아래 또는 아래 → 위 패턴으로 지나야 하는 규칙을 만들어서 난이도를 높일 수 있다.
  • 바구니에 ‘보물’을 많이 담아 떨어뜨리지 않고 빨리 들어오기를 겨루는 식으로 다양하게 규칙을 변형해서 논다.

 

 

1 Comments
최나랑 2022.06.10 13:11  
이거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