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솔리테어 Penguin Solit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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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솔리테어
Penguin Solitaire
말판이 펭귄 몸통을 닮아서 펭귄 솔리테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솔리테어(Solitaire)는 ‘혼자 하는 게임’을 총칭하는 단어입니다. 이 중 말판과 말을 이용해서 하는 게임을 솔리테어 보드게임, 페그 솔리테어(Peg Solitaire)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혼자 고누’라고 합니다.
인원 | 말 개수 | 유형 | 난이도 |
1명 | 12개 | 뛰어 잡기로 풀기 | ☆☆ |
시작 포석
말판에 12개 말을 다 올려놓습니다.
두는 방법
- 말판에서 아무 말이나 1개를 뗍니다.
- 뛰어 잡기로 말을 하나씩 제거해 갑니다.
- 더는 뛰어넘을 수 없을 때 말판에 남은 말 개수가 1개이면 성공입니다.
이동 및 잡기 방법
귀띔
- 둘이, 혹은 여럿이 마지막 남은 말의 개수, 시작 지점으로 돌아오기, 적은 수로 솔리테어 풀기 등을 겨루며 놀 수 있습니다.
- 어느 지점의 말을 떼고 시작하든 솔리테어에 성공하는 데는 7수에서 8수가 소요됩니다. 그런데 에 있는 말을 떼고 시작하면 6수에 끝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은 6수에 끝내는 방법입니다.
- 고대부터 여러 문명에서 다양한 솔리테어 보드게임을 즐겼고 주로 삼각형, 별, 십자가 모양의 말판을 사용했습니다. 펭귄 솔리테어는 이 중 삼각형의 세 꼭짓점을 잘라서 만든 변형 말판입니다. 그 기원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 잘린 삼각형 솔리테어를 펭귄 모양으로 디자인한 사람은 터키의 보드게임 디자이너 에르한 쿠부쿠오글루(Erhan Cubukcuoglu)입니다. 『PEG SOLITAIRE』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조지 벨(George Bell)이 조언해서 펭귄 보드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