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 꽁꽁
별 하나 꽁꽁
「별 하나 꽁꽁」은 별을 세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정확히 말하면 노래로 발전하기 전 단계의 말노래(말리듬)라고 할 수 있다. 노랫말은 약간씩 다르지만 전국에서 고루 발견되는 전래동요다. 옛날 아이들은 「별 하나 꽁꽁」을 숨을 쉬지 않고 한 번에 많이 헤아릴수록 오래 산다고 믿었기 때문에 단숨에, 얼마나 빠르게 헤아리는지 내기하면서 불렀다.
「별 하나 꽁꽁」은 휘모리 계열의 노래다. 「별 하나 꽁꽁」 노래와 놀이를 통해 2분박 장단을 느끼고, 표현해볼 수 있을 것이다. 또 단숨에 부르기, 서로 주고받으며 부르기, 점점 세게, 점점 약하게 부르기 등의 음악놀이를 할 수 있다. 이러한 노래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숫자를 익히고 폐활량도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