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달 봤나 - 노래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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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달 봤나 - 노래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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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느낌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노랫말 탐색하기

동화, 사진, 그림, 영상 등 다양한 매체와 소재를 활용해서 노랫말을 탐색한다. 단순한 낱말 설명보다는 전체적인 문맥과 느낌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다음은 노랫말을 이용해서 지은 짧은 동화다.

저 달 봤나?

저 달 봤나?
어느 날, 동물친구들이 모여 누가 누가 더 높이 보는지 뽐내기를 했어요.
먼저 긴 다리를 가진 말이 자랑했어요.
“내 이 긴 다리를 좀 봐. 난 구름 뒤에 숨어 있는 달도 봤다! 네들 저 달 봤니, 저 달 봤어?”
다른 친구들이 대답했어요.
“나도 봤다!”
이번엔 수탉이 말했어요.
“난, 지붕 위에 올라가서 달보다 높은 해도 봤다! 저 해 봤니, 저 해 봤어?”
다른 친구들이 대답했어요.
“나도 봤다!”
이번엔 원숭이가 말했어요.
“난 높디높은 나무 꼭대기에 올라가서 해보다 높은 별도 봤다. 저 별 봤니, 저 별 봤어?”
다른 친구들이 대답했어요.
“나도 봤다!”
그 때, 하늘을 날던 꾀꼬리가 말했어요.
“나는 너희보다 키도 작고 몸도 작지만 저 하늘 끝까지 날아갈 수 있다. 너희는 해도 품고, 달도 품고, 별도 품은, 저 하늘 끝에 가봤니?”
친구들은 아무 말도 못했답니다.


노래 부르기

한 소절씩 따라 부르기

문답 형식으로 노래 부르기

-이끔이가 '저 달 봤나' 하고 물으면 참여자들이 ‘나도 봤다’ 대답하는 형식으로 노래 부른다. ‘돌아 간다 돌아 간다 꾀꼬리 동동 눈치 봐라’ 부분에서는 제자리에서 돈다. 앉아서 노래를 부르는 경우에는 제자리에서 일어서서 돈다.
-네 모둠으로 나눈다. 이끔이가 모둠별로 ‘저 달 봤나’, ‘저 해 봤나’, ‘저 별 봤나’, ‘저 하늘 봤나’하고 물으면 모둠별로 일어나서 ‘나도 봤다’ 하고 대답한다. ‘돌아간다……’ 부분에서는 모두 일어나서 제자리에서 돈다.

 

노랫말 바꿔 부르기

이끔이가 다양한 주제로 노랫말을 바꿔서 물으면 참여자들은 ‘나도 봤다’고 대답한다. 역시 ‘돌아간다……’ 부분에서는 다 같이 일어나서 제자리에서 돈다.
다음은 채소를 주제로 한 노랫말 바꾸기의 예시다.

양파 봤나? 나도 봤다 당근 봤나? 나도 봤다

오이 봤나? 나도 봤다 양배추 봤나? 나도 봤다

돌아간다 돌아간다 꾀꼬리 동동 눈치 봐라

 

소고 손뼉치며 노래 부르기

 

소고 치며 노래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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