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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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

02

애벌레

 

•   : 궁금한 동식물

•  소주 : 좋아하는 동식물 탐구하기

•  대상연령 : 만 3세 ~ 만 5세

 

 

활동목표

  • 애벌레는 곤충의 성장 과정의 한 단계임을 안다.
  • 「애벌레」를 점점 크게, 점점 작게 부를 수 있다.
  • 「애벌레」 신체표현활동과 ‘나뭇잎 뺏기 놀이’를 즐긴다.

 

활동자료

MP3
노래MP3 「애벌레」
영상
시연영상 「애벌레」 집단 신체표현, 나뭇잎 뺏기 놀이   동화영상 호랑나비의 한살이
수업자료
PT 그림 사진 애벌레   동화 호랑나비의 한살이  동시·노랫말지·악보 「애벌레」  활동지 호랑나비 애벌레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호랑나비의 한살이
준비물
나뭇잎 방석(펠트나 부직포로 제작)

 

활동방법

동화 ‘애벌레’ 동시와 ‘호랑나비의 한살이’ 동화를 감상한다.  만 3, 4, 5세

○ ‘애벌레’동시를 감상한다.
애벌레

 

박혜선

애벌레

 

 

사각

사각 사각

사각 사각 사각

사각 사각 사각 사각

나무 잎사귀 알뜰히 발라 먹는다.

 

 

사각 사각 사각 사각

사각 사각 사각

사각 사각

사각

나무 잎사귀 앙상한 뼈만 남았다.

- 무슨 소리가 들리나요? 무엇을 먹는 소리일까요?

- 누가 나뭇잎을 먹는 소리일까요?

- 나중에 나뭇잎은 어떻게 되었나요?

 

영상 애벌레 노래 영상

『우리음악 창의교육 USB Book』 참조

 

○ 애벌레를 관찰한다.

애벌레를 제시한다. 여의치 않을 경우 사진을 제시한다.

- 나비, 풍뎅이 같은 곤충들의 아기를 애벌레라고 해요.

- 애벌레를 본 적이 있나요?

- 애벌레를 봤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 애벌레는 언제부터 저런 모습 이였을까요?

- 애벌레는 앞으로도 계속 저 모습으로 있을까요?

애벌레

 

영상 애벌레

『우리음악 창의교육 USB Book』 참조

 

귀띔  애벌레 곤충·거미류·다지류 등의 어린 벌레의 총칭. 곤충류는 대부분 변태를 한다.
○ 호랑나비 애벌레를 그림으로 그린다.  만 4, 5세
애벌레

- 무슨 곤충인가요?

- 애벌레 때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 호랑나비의 애벌레를 그림으로 그려 볼까요.

 

영상 호랑나비

『우리음악 창의교육 USB Book』 참조

 

 

○ "호랑나비의 한살이" 동화를 감상한다.
호랑나비의 한살이

국악놀이연구소

안녕? 내가 누군지 알아? 나는 호랑나비 알이야. 꼭 완두콩 같이 생겼지? 곧 알에서 깨어난 내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야.

아휴……, 드디어 답답한 알에서 나왔다. 다들 놀란 건 아니지? 이렇게 못생긴 애벌레가 어떻게 예쁜 호랑나비가 되냐고?

강아지나 고양이는 어렸을 때와 컸을 때 모습이 같아. 하지만 난 아기 때와 어른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 이것을 ‘변태’라고 해.

알에서 나오면 무서운 새나 곤충들을 피하기 위해 새똥처럼 까만 거야. 혹시 새소리가 들리면 알려줘야 해. 나를 잡아먹을지도 몰라.

나는 여러 날이 지나면 새똥 허물을 벗고 나뭇잎처럼 초록색으로 변해.

봐. 정말 나뭇잎하고 색깔이 똑같지? 이런 걸 보호색이라고 해.

난 화가 나면 노란 뿔을 내밀어 냄새를 풍기며 적을 위협하기도 해. 어때? 무섭지?

난 날 수도 없고 달릴 수도 없고, 힘도 약해. 그래서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계속 모습을 바꾸는 거야.

그리고 하루 종일 움직이며 나뭇잎을 먹는단다. 사각 사각 사각…….

하지만 다 크면 움직이지도 않고 먹지도 않아.

어디 아픈 거냐고?

아니. 번데기가 된 거야. 번데기 껍질 안에서 호랑나비로 모습을 바꾸는 거야.

그리고 마침내 호랑나비가 돼서 훨훨 날게 되지.

어때? 작지만 정말 멋있지?

 

영상 호랑나비의 한살이

『우리음악 창의교육 USB Book』 참조

 

동화의 전개에 맞춰 애벌레 사진을 나뭇잎 사진에 붙여 가면서 들려 준다.

애벌레 도해

 

- 호랑나비 애벌레는 어떻게 생겼죠?

- 여러분이 그린 애벌레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 만약 우리가 호랑나비 애벌레를 징그러워서, 또는 작다고 죽인다면 어떻게 될까요?

귀띔  호랑나비의 한살이 알⟶ 애벌레⟶ 번데기⟶ 호랑나비 과정을 거친다. 알에서 갓 깨어난 애벌레는 자기 알껍데기를 먹는데, 이는 알껍데기에 영양분이 많을 뿐만 아니라 적에게 자기의 흔적을 없애기 위함이다. 호랑나비 애벌레는 1령 ~ 4령 때는 마치 새똥처럼 생겼다. 이는 천적의 눈을 피하기 위해서다. 5령이 되면 녹색을 띄는데 셋째 마디에 뱀눈과 같은 눈알무늬가 있다. 이 뱀눈무늬와 몸 색깔은 적의 눈을 속이기 위한 보호색이고, 노란색 뿔로 악취를 내보내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이후에 번데기가 되는데, 이때 비로소 성충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번데기도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주변의 색깔에 따라 몸 색깔이 변한다.

 

 

음악 「애벌레」 노래놀이 활동을 한다.  만 4, 5세

○ 노래를 탐색한 후, 노래 부른다.
○ 신체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른다.

‘사각……’의 노랫말에 맞춰 신체 부위를 두드리고, 다른 부분에서는 일정 박을 신체악기로 연주한다.

다음은 신체악기 연주의 예이다.

애벌레애벌레

 

 

○ ‘점점 크게, 점점 작게’를 표현하면서 노래 부른다.

낮은음 ‘사각’부터 높은음 ‘사각사각……’에 이르기까지 점점 크게 부르고, 반대로 높은음에서 낮은음으로 내려올 때는 점점 작게 노래 부른다. 이때 위의 손뼉치기를 활용해 노래 불러도 좋다.

점점 크게 점점 작게 예시 악보

 

○ 노랫말을 바꿔 부른다.

‘사각 사각’을 ‘서걱 서걱’, ‘아삭 아삭’, ‘스걱 스걱’ 등 다른 흉내말로 바꿔서 노래 부른다. 바꾼 노랫말에 따라 신체악기로 연주하며 노래 부른다.

○ 화음 쌓기를 한다.  만 5세

모둠을 나누어 ‘사각사각’에 맞춰 ‘도, 미, 솔, 도’의 음을 쌓아본다. 반대로 ‘도, 솔, 미, 도’로 내려오는 음을 쌓아 화음을 느껴본다. 이 때 유아와 음의 높이에 따라 신체부위를 정해 신체악기를 두드리면서 해도 좋다.

다음은 화음 쌓기 활동의 예이다.

애벌레 도해

 

애벌레 도해

 

 

신체 「애벌레」 집단 신체표현 활동을 하고 나뭇잎 뺏기 놀이를 한다.  만 4, 5세

 

 

○ 「애벌레」 집단 신체표현 활동을 한다.

유아들과 함께 신체표현을 만든다. 이때 노래의 박자가 잘 표현되도록 신체표현을 만든다.

 

○ 나뭇잎 뺏기 놀이를 한다

- 원으로 둘러선다.

- 원 안에 유아들 숫자보다 적게 나뭇잎 방석을 둔다.

- 노랫말에 맞춰 원으로 걷는다. ‘사각’은 1걸음, ‘사각 사각’은 2걸음, ‘사각 사각 사각’은 3걸음, ‘사각 사각사 각 사각’은 4걸음의 형식이다. 쉬는 박자에선 정지하고 다른 노랫말에서는 자연스럽게 걷는다.

- 노래가 끝남과 동시에 방석위에 올라간다.

- 방석의 숫자를 줄여가며 놀이를 반복 진행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애벌레를 가린다.

- 처음의 ‘사각…… 알뜰히 발라 먹는다’까지는 시계방향으로 돌았다면 그 다음 ‘사각…… 앙상한 뼈만 남았다’까지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도는 식으로 놀이 방법을 변형해서 즐긴다.

애벌레
영상 애벌레 나뭇잎 뺏기 놀이 시연

『우리음악 창의교육 USB Book』 참조

 

 

 

귀띔  나뭇잎 방석 펠트지나 부직포를 오려서 나뭇잎방석을 만든다. 
애벌레

 

○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정리한다.

- 애벌레의 변태 과정에 대해 알았나요?

- 「애벌레」노래에 화음을 넣어서 불러 봤는데 어땠나요?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어떤 소리가 들렸나요?

 

 

활동설명

「애벌레」 악보

 

MP3 애벌레

『우리음악 창의교육 USB Book』 참조

 

 

「애벌레」 집단 신체표현 예시
애벌레 도해애벌레 도해애벌레 도해애벌레 도해

 

영상 애벌레 집단 신체표현 시연

『우리음악 창의교육 USB Book』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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