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중해!
나는 소중해!
• 주제 : 소중한 나
• 소주제 : 나의 특별함을 알고 사랑하기
• 대상연령 : 만 4세 ~ 만 5세
활동목표
- ‘나는 소중해!’ 동화를 통해 내가 소중한 이유를 생각한다.
- 내 자신의 소중함을 노랫말로 표현한다.
- 나의 소중함을 뮤지컬로 표현한다.
활동자료
활동방법
동화 '나는 소중해!' 동화를 감상한다. 만 4, 5세
미리 보물 상자를 준비한다. 보물 상자는 종이상자나 수납함을 꾸며서 만든다. 보물 상자 안에 작은 손거울을 넣어 둔다.
나는 소중해!
국악놀이연구소 엮음
먼 나라에 하나라는 아이가 살았어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뭘까?”
하나는 너무너무 궁금했어요.
그래서 여행을 떠났어요.
밤이 되자 캄캄한 하늘을 환히 밝히는 달님을 보았어요.
‘그래, 달님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으니 가장 소중한 것이 아닐까?’
하나는 달님에게 말했어요.
“달님, 저랑 같이 가 주세요.”
달님이 대답했어요.
“안 돼. 내가 없으면 캄캄한 밤길을 밝힐 수 없잖니. 해님한테 가 봐.”
하나는 아침을 기다려 해님을 만났어요.
“해님, 해님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으니 가장 소중한 것이 아닐까요? 저랑 같이 가 주세요.”
그러자 해님이 대답했어요.
“안 돼. 내가 없으면 낮이 캄캄해지잖니. 저 언덕 위에 보물 상자를 찾아. 그 상자 안에는 이 세상에 가장 소중한 것을 비춰 주는 신비한 거울이 있단다.”
하나는 신이 나서 언덕 위로 뛰어갔어요. 언덕 위에는 정말로 예쁘고 신비하게 생긴 보물 상자가 있었어요.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그 보물 상자는 열리지 않았어요.
영상나는 소중해!
『우리음악 창의교육 USB Book』 참조
- 이 상자가 바로 ‘하나’가 찾은 보물 상자예요.
- 이 보물 상자는 큰 소리로 주문을 외쳐야 열린대요. 우리 다 같이 주문을 외워 볼까요?“얼씨구 절씨구, 열려라 상자!”
- 와, 보물 상자가 열렸어요. 상자 안에 ‘하나’가 찾던 신비한 거울이 들어 있네요. 그런데 이 거울은 한 사람씩만 봐야 한대요. 그리고 모두가 보기 전 까지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비밀로 해야 한대요. 하지만 신비의 거울을 모두 보고 난 뒤에는 말해도 된대요.
- 자, 한 명씩 순서대로 나와서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 거울이 알려 준, 이 세상에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
음악 「나는 소중해!」 노래놀이 활동을 한다. 만 4, 5세
○ 노래를 탐색한 후, 노래 부른다.
- 내가 소중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물음에 답하며 노래 부른다.
- 다함께 노래를 부르다가 ‘왜?’라고 물으면 한 명씩 돌아가며 자신이 소중한 이유를 대답해 볼까요.
○ 신체표현을 하며 노래 부른다.
소중한 이유를 대답하는 부분을 살려서 유아들과 함께 신체표현을 만든다.
동극'나는 소중해!' 뮤지컬을 만든다. 만 5세
○ '나는 소중해!' 뮤지컬을 만든다.
「나는 소중해!」 대본을 참조하여 뮤지컬을 만든다.
○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정리한다.
소중한 나를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활동설명
● 「나는 소중해!」 악보
MP3 나는 소중해!
『우리음악 창의교육 USB Book』 참조
● 「나는 소중해!」 신체표현 예시
영상 나는 소중해! 신체표현 시연
『우리음악 창의교육 USB Book』 참조
대본 「나는 소중해!」 뮤지컬 대본 예시
나는 소중해!
국악놀이연구소 엮음
나오는 사람: 하나, 달님, 해님, 해설
때, 곳: 어느 날, 먼 나라
무대: 무대 한 쪽에는 보물 상자가 놓여 있다. 달님과 해님이 숨고 나올 수 있는 산이 있다. (교실의 자유선택 영역을 활용해서 무대를 만든다.)
해설 등장한다.
해설: 먼 나라에 하나라는 아이가 살았어요.
하나 등장한다.
하나: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뭘까?
해설: 하나는 너무너무 궁금했어요. 그래서 여행을 떠났어요.
하나, 무대 이곳저곳을 찾아 헤맨다.
이때, 달님 산 위로 나타난다.
하나: 어, 달님이다! 그래! 달님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으니까 가장 소중한 것이 아닐까? 달님, 저랑 같이 가 주세요.
달님: 안 돼. 내가 없으면 캄캄한 밤길을 밝힐 수 없잖니. 해님한테 가 봐.
달님 들어간다.
해설: 하나는 아침을 기다려 해님을 만났어요.
해님 산 위로 나타난다.
하나: 해님, 해님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으니 가장 소중한 것이 아닐까요? 저랑 같이 가 주세요.
해님: 안 돼. 내가 없으면 낮이 캄캄해지잖니. 저 언덕 위에 보물 상자를 찾아. 그 상자 안에는 이 세상에 가장 소중한 것을 비춰 주는 신비한 거울이 있단다.
해님 들어간다.
해설: 하나는 신이 나서 언덕 위로 뛰어갔어요. 언덕 위에는 정말로 예쁘고 신비하게 생긴 보물 상자가 있었어요.
하나, 보물 상자를 열려고 하지만 열리지 않는다.
해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그 보물 상자는 열리지 않았어요.
하나: 어떻게 하면 보물 상자를 열 수 있을까?
해님, 달님: (머리를 내밀고)주문을 외워. 얼씨구 절씨구 열려라 상자!
하나: 얼씨구 절씨구 열려라 상자! 와! 상자가 열렸다.
하나, 거울 꺼내서 들여다본다.
달님: 드디어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걸 찾았니?
하나: 응.
해님: 그게 뭔데?
하나: 그건 말이야, 바로 나야.
해님, 달님: 왜?
「나는 소중해!(멘트 빠진 음원)」 노래 흘러나온다.
하나: 소중해, 소중해, 소중해.나는 정말 소중해.
해님, 달님: 왜?
하나: 우리 엄마 딸이니까.
다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해도 하나, 달도 하나,
이 세상에 나도 하나.
해도 하나, 달도 하나,
이 세상에 나도 하나.
다 같이 「나는 소중해!」 노래 부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