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힘을 이용한 교통수단, 가마
사람의 힘을 이용한 교통수단, 가마
• 주제 : 교통기관의 종류
• 소주제 : 사람의 힘을 이용한 교통수단
• 대상연령 : 만 3세 ~ 만 5세
활동목표
- 가마와 사람의 힘을 이용한 교통수단에 대해 안다.
- 「가마 메는 소리」를 부르고, ‘가마놀이’를 즐긴다.
활동자료
활동방법
이야기나누기 가마에 대해 알아본다. 만 3, 4, 5세
○ 가마의 종류와 쓰임에 대해 알아본다.
- 무슨 사진인가요? 이것들의 이름을 알고 있나요?
- 가마는 어떻게 가는 걸까요?
- 이 사진 중에는 임금이 탔던 가마가 있어요. 어떤 걸까요? 왜 그렇게 생각 하나요?
- 여름에 타기 좋은 가마는 어떤 걸까요?
- 비가 오거나 겨울에 타기 좋은 가마는 어떤 걸까요?
- 세 번째 사진의 가마는 ‘4인교’라는 가마인데, 옛날에 결혼할 때 신부가 탔던 가마예요. 신부가 가마를 탄 걸 본 적이 있나요?
- 여러분이 만약 가마를 메고 간다면 어떨까요?
- 왜 지금은 가마를 사용하지 않을까요?
○ 사람의 힘을 이용한 다른 교통수단에 대해 알아본다.
- 사람의 힘을 이용한 다른 교통수단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자동차와 비교해서 사람의 힘을 이용한 교통수단이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불편한 점은 무엇인가요?
동극 가마놀이를 한다. 만 3, 4, 5세
○ 「가마 메는 소리」 노래를 탐색한 후, 노래 부른다.
- 옛날에는 여러 사람이 힘든 일을 할 때는 같이 노래를 부르면서 했어요. 그래야 재미있게 일을 할 수 있고, 또 손을 맞춰서 일을 잘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 가마를 메는 일은 너무나 힘든 일이었기 때문에 먼 길을 갈 때는 노래를 부르면서 갔다고 해요. 이런 노래를 「가마 메는 소리」라고 해요.
「가마 메는 소리」를 들어본다.
- 가마 메는 사람이 되었다고 상상하면서 「가마 메는 소리」를 불러 볼까요.
- 옛날 노래에서 말로 하는 부분을 ‘사설’이라고 해요. 우리가 사설을 만들어 볼까요.
○ 종이 박스를 이용해서 가마를 만든다.
종이 박스를 이용해 4인교 가마를 만든다. 종이 박스로 만들기가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종이 봉을 이용해 # 모양을 만든다.
○ ‘가마 타고 유치원 가세’놀이를 한다.
- 출발점과 도착점을 정한다.
- 가는 길을 정한다. 놀이터, 가게, 병원 등, 가는 길목에 다양한 설정한다.
- 4명의 가마꾼과 가마 타는 사람 1명, 이렇게 5명이 모둠을 만들어 가마놀이를 한다.
영상 가마놀이 시연
『우리음악 창의교육 USB Book』 참조
○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정리한다.
- 가마놀이를 해 본 소감이 어때요?
- 자동차로 여행하는 거랑 가마를 타고 여행하는 거랑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활동설명
● 「가마 메는 소리(고흥)」 악보
MP3가마 메는 소리
『우리음악 창의교육 USB Book』 참조
대본 '가마 타고 유치원(어린이집) 가세' 가마놀이
가마 타고 유치원(어린이집) 가세
국악놀이연구소
나오는 사람 : 가마꾼 4명(4인교인 경우), 가마 탄 사람 1명
교실, 혹은 유치원(어린이집) 전체를 활용할 수도 있다. 출발선과 목적지를 정한다.
가마꾼 4명이 나와서 가마를 든다.
앞 가마꾼: 오늘은 가마타고 유치원(어린이집)에 가세.
뒤 가마꾼: 어이!
앞 가마꾼: 어이 허이 허이 두루~.
뒤 가마꾼: 어이 허이 허이 두루~.
이 때, 유아 1명이 가마에 탄다.
앞 가마꾼: 아빠한테 인사하고 엄마한테 인사하세.
뒤 가마꾼: 어이!
앞 가마꾼: 어이 허이 허이 두루~.
뒤 가마꾼: 어이 허이 허이 두루~.
가마 탄 사람: 엄마, 아빠 다녀오겠습니다.
앞 가마꾼: 이러다 늦겠다. 어서 출발하세.
뒤 가마꾼: 어이!
앞 가마꾼: 어이 허이 허이 두루~.
뒤 가마꾼: 어이 허이 허이 두루~.
“어히 허이 허이 두루~”를 계속 반복하며 도착점까지 간다.
가는 길에 여러 가지 상황 설정을 할 수 있다.
가마 탄 사람: (놀이터에 도착하면)놀이터에서 놀다 가세.
앞 가마꾼: ○○가 놀고 가자 하네.
뒤 가마꾼: 어이!
앞 가마꾼: 어이 허이 허이 두루~.
뒤 가마꾼: 어이 허이 허이 두루~.
가마엔 탄 유아는 내려서 놀이터에서 노는 역할놀이를 한다.
목적지에 도착한다.
앞 가마꾼: 유치원(어린이집)에 다 왔으니, 조심조심 내리게.
뒤 가마꾼: 어이!
가마에서 내린 후 인사한다.
가마 탄 사람: 태워다 줘서 고마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