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울
솔방울
• 주제 : 식물과 우리의 생활
• 소주제 : 식물과 함께 하는 즐거움 느끼기/식물이 주는 이로움 알아보기
• 대상연령 : 만 4세 ~ 만 5세
활동목표
- 소나무의 특징과 소나무의 이용에 대해 안다.
- 우리 조상들이 소나무를 중요하게 여겼음을 안다.
- 물기에 따른 솔방울의 변화를 알고 관심을 갖는다.
- 솔방울 놀이를 통해 솔방울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 오스티나토로 「솔방울」 노래를 부를 수 있다.
- 「솔방울」을 소고채로 연주하며 소고채 율동을 즐긴다.
활동자료
활동방법
과학 소나무를 관찰하고 소나무의 이용에 대해 알아본다. 만 3, 4, 5세
○ 소나무를 관찰한다.
- 소나무를 본 적이 있나요? 어디서 봤죠?
- 소나무 잎은 어떻게 생겼죠? 무엇과 비슷한가요?
- 소나무 잎의 이름은 뭔가요?
- 소나무 껍질은 어떻게 생겼나요? 소나무 껍질을 보고 생각나는 동물이 있나요?
- 소나무 열매를 본 적 있나요? 무엇과 비슷한가요?
- 소나무 열매의 이름은 뭔가요?
- 나무 열매 중에는 사람이 먹을 수 없는 열매들이 있어요. 솔방울은 못 먹는 열매중의 하나예요.
- 소나무 꽃을 본 적이 있나요?
- 소나무 꽃은 암꽃과 수꽃이 따로 펴요. 서로 생김새도 틀려요.
- 대부분의 나무는 암수 꽃이 나뉘지 않아요. 암수 꽃이 따로 피는 나무에는 소나무, 잣나무, 은행나무 등이 있어요.
- 소나무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나무예요. 그래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나무 중에 하나예요.
○ 소나무의 이용에 대해 알아본다.
- 우리 조상들은 소나무를 이용해서 생활에서 필요한 온갖 것들을 만들었어요.
- 소나무가 어디에 사용되었는지 사진에서 찾아볼까요.
- 집을 지을 때도 소나무가 필요했어요.
- 가구나 상, 다듬이 방망이, 도마, 주걱, 목기 같은 생활용품을 소나무로 만들었어요. 지게, 쟁기, 사다리 같은 농사 도구도 소나무로 만들었어요.
- 아궁이에 불을 땔 때도 소나무 장작이나 마른 솔잎을 썼어요.
- 송편을 찔 때 솔잎을 사용했고, 솔잎으로 술을 담그기도 하고 약으로도 썼어요.
- 왜 우리 조상들은 곳곳에 소나무를 사용했을까요?
- 가까운 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굵고 단단하며 오래 가기 때문이에요.
- 만약 소나무가 없다면 어땠을까요?
- 소나무로 만든 다른 생활도구를 알고 있나요?
○ 솔방울을 관찰한다.
솔방울을 제시한다.
- 만져보니 어떤 느낌인가요? 딱딱한가요, 부드러운가요?
- 냄새를 맡아 볼까요. 어떤 냄새가 나나요?
- 굴려 볼까요. 잘 굴러가나요?
- 왜 솔방울이라는 이름을 붙였을까요?
- 솔방울의 조각들을 떼 볼까요. 조각들이 무엇을 닮았나요?
- 솔방울의 조각들을 ‘비늘’이라고 해요. 물고기의 비늘과 비슷하게 생겨서 비늘이라고 한대요.
- 식물의 열매는 씨를 담고 있어요. 그렇다면 솔방울은 어디에 씨를 담고 있을까요?
- 사과나 배 같은 열매는 씨가 열매 안에 들어가 있는데 솔방울은 씨가 겉에 나와 있어요. 씨가 겉에 나와 있는 식물을 ‘겉씨식물’이라고 해요.
- 소나무 씨앗은 날개가 달려 있어서 바람을 타고 프로펠러처럼 빙빙 돌아서 멀리까지 날아가요.
겉씨식물 씨가 씨방 속에 들어 있는 속씨식물과는 달리 겉씨식물은 씨가 겉에 노출되어 있다. 종자식물 중에서 가장 초기에 나타난, 그만큼 원시적인 식물이다. 겉씨식물은 점차 쇠퇴, 현재는 전 세계에 670종정도가 남아 있다. 하지만 줄기가 굵어서 중요한 목재 자원이 되고 있다. 소나무, 측백나무, 은행나무 등이 대표적인 겉씨식물이다.
○ 물기에 따른 솔방울의 변화를 관찰한다.
마른 솔방울에 분무기로 물을 뿌린다. 30분 정도 지나서 마른 솔방울과 물을 뿌린 솔방울을 비교해서 관찰한다.
- 물을 뿌리고 난 뒤 달라진 점이 있나요?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 비늘 모양이 왜 다를까요?
- 솔방울은 날씨에 따라 모양이 바뀐답니다. 햇볕이 쨍쨍 쬐는 건조한 날씨에는 활짝 열리고, 비가 오는 습한 날씨에는 비늘이 닫혀요.
- 오늘은 솔방울이 열릴까요, 닫힐까요?
- 솔방울이 다 자라면 맑은 날 솔방울 비늘이 벌어져요. 그러면 씨앗이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가요. 그리고 땅에 떨어져서 씨앗이 싹트는 거예요. 하지만 비가 오는 날은 솔방울이 닫혀요. 씨앗을 퍼뜨리지 않은 거예요. 비 오는 날은 씨앗이 멀리 날아갈 수 없고, 비에 떠내려가기 쉽기 때문이에요.
○ 솔방울 가습기를 만든다.
- 솔방울로 가습기를 만들어 볼까요.
미술 소나무병풍 옛 그림을 감상하고 소나무 병풍을 만든다. 만 4, 5세
○ 소나무 병풍을 감상한다.
○ 소나무 병풍을 만든다.
- 소나무의 생김새를 관찰한 후에 소나무 병풍을 만들어 볼까요.
신체 솔방울을 이용한 놀이를 한다. 만 3, 4, 5세
○ 솔방울 멀리 차기 놀이를 한다.
○ 솔방울 차내기 놀이를 한다.
- 두 개의 원을 그린다.
-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이긴 사람은 작은 원에, 진 사람은 큰 원에 선다.
- 작은 원의 사람은 솔방울을 발로 차서 원 밖으로 내보낸다.
- 큰 원의 사람은 솔방울을 못나가게 막거나 작은 원 안으로 다시 차 넣는다.
- 자기 원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
- 솔방울을 큰 원 밖으로 몇 개를 차냈는지 세는 놀이이다.
음악 「솔방울」 노래놀이 활동을 한다. 만 3, 4, 5세
○ 노래를 탐색한 후, 노래 부른다.
- 노래에서 막대기로 솔방울 치는 소리는 어떻게 났죠?
- 솔방울이 떨어지는 소리는 어떻게 났죠?
- 왜 막대기로 솔방울을 쳐서 떨어뜨리고 있을까요?
○ ‘톡’을 스타카토로 노래 부른다.
- 노래에서 ‘톡’이 나오는 부분을 모두 똑똑 끊어 노래 불러 볼까요.
○ ‘톡’ 부분을 내청으로 노래 부른다.
- ‘톡’이 나오는 부분을 소리 내지 말고 마음속으로 불러 볼까요.
○ ‘톡’ 부분을 소고채(리듬막대)로 치면서 노래 부른다.
- ‘톡’ 나오는 부분은 소고채를 치면서 노래 불러 볼까요.
○ 오스티나토 형식으로 노래 부른다.
- 솔방울 따는 모둠, 솔방울 모둠으로 나눠서 노래 불러 봐요. 솔방울 모둠은 신체악기 연주와 함께 ‘톡톡 톡톡톡’ 솔방울 소리를 내보세요.
- 솔방울 따는 모둠은 노래를 부르고 솔방울 모둠은 계속 ‘톡톡 톡톡톡’ 솔방울 소리를 내는 거예요. 함께 노래 불러 볼까요.
○ 소고채 방울팔찌 율동을 만든다.
솔방울이 흔들려서 떨어지는 것을 표현할 수 있도록 방울 팔찌를 이용하여 솔방울의 흔들리는 소리, 움직임을 묘사하는 신체표현을 유아들과 함께 만든다.
○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정리한다.
- 소나무가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이용되는지 알았나요?
- 우리 조상이 소나무를 왜 중요하게 여겼는지 알았나요?
- 솔방울을 물에 담그면 어떻게 변하죠?
- 소고채 연주를 하며 「솔방울」 노래를 부를 수 있나요?
활동설명
● 「솔방울」 악보
MP3 솔방울
『우리음악 창의교육 USB Book』 참조
● 「솔방울」소고채 방울팔찌 율동 예시
영상 솔방울 소고채 방울팔찌 율동 시연
『우리음악 창의교육 USB Book』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