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문놀이
빼썬
기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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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9 19:28
① 가위바위보로 이긴 사람 두 명을 문을 만들 사람으로 뽑는다.
② 나머지는 앞사람의 허리나 어깨를 잡고 길게 줄을 만든다.
③ 문지기는 ‘종지종지’ 하며 문 밑으로 지나가는 아이들을 툭툭치고 한 사람을 마주 잡은 손 안으로 잡는다.
④ 문지기가 ‘너 뭐 먹고 사니?’ 라고 묻고 잡힌 사람이 ‘밥 먹고 살았다’ 고 하면 풀어 주 지 않고 다시 물어 ‘젖 먹고 살았다’고 할 때까지 풀어주지 않는다.
* 흔히 “동 동 동대문을 열어라 ~ 열두시가 되면 문을 닫는다”는 노래와 함께 하는 경우를 더 많이 본다. 이 놀이는 편을 나누기 위한 부수적인 놀이로 하기도 한다.
문놀이에서 아이들은 앞사람을 잡고 뒤에서 잡힌 상태로 부자연스럽게 이동한다는 것 자 체에서 재미를 느낀다. 또한 문지기가 되어 지나가는 사람들을 ‘종지종지’ 하면서 툭툭 쳐 보고, 문지기를 피해서 못 치게 빨리 빠져 나가는 것도 하나의 작은 재미다. 게다가 ‘밥 먹고 살았다’고 우기다가 결국 앞뒤의 성화에 못 이겨 ‘젖 먹고 살았다’고 스스로를 낮추 고 지나가는 재미도 있다.
② 나머지는 앞사람의 허리나 어깨를 잡고 길게 줄을 만든다.
③ 문지기는 ‘종지종지’ 하며 문 밑으로 지나가는 아이들을 툭툭치고 한 사람을 마주 잡은 손 안으로 잡는다.
④ 문지기가 ‘너 뭐 먹고 사니?’ 라고 묻고 잡힌 사람이 ‘밥 먹고 살았다’ 고 하면 풀어 주 지 않고 다시 물어 ‘젖 먹고 살았다’고 할 때까지 풀어주지 않는다.
* 흔히 “동 동 동대문을 열어라 ~ 열두시가 되면 문을 닫는다”는 노래와 함께 하는 경우를 더 많이 본다. 이 놀이는 편을 나누기 위한 부수적인 놀이로 하기도 한다.
문놀이에서 아이들은 앞사람을 잡고 뒤에서 잡힌 상태로 부자연스럽게 이동한다는 것 자 체에서 재미를 느낀다. 또한 문지기가 되어 지나가는 사람들을 ‘종지종지’ 하면서 툭툭 쳐 보고, 문지기를 피해서 못 치게 빨리 빠져 나가는 것도 하나의 작은 재미다. 게다가 ‘밥 먹고 살았다’고 우기다가 결국 앞뒤의 성화에 못 이겨 ‘젖 먹고 살았다’고 스스로를 낮추 고 지나가는 재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