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놀이-네이버 출처.
뾰로롱
놀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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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1 00:14
http://kr.blog.yahoo.com/hm6754/5164
우리나라 전통 놀이
개뼉다귀: 땅에 그림을 그리고 한쪽에서 다른 쪽까지 통과하는 형태의 놀이. '개뼉다귀'라는 이름은 땅에 그린 그림이 개가 즐겨먹는 뼈다귀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전지방에서는 ‘큰집 작은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마타기 : 두 아이가 마주서서 손으로 가마모양을 만들고, 한 아이는 그 위에 타고 노는 놀이. 가마는 한 사람이 들어앉고 두 사람 또는 네 사람이 메고 다니는 가마 타는 것을 본떠서 만든 놀이
구슬치기: 구슬을 가지고 노는 남자아이들의 놀이. 유리나 자기로 된 구슬을 가지고 구멍에 넣거나 목표물을 맞히거나, 상대방의 구슬 숫자가 홀수인가 짝수인가 또는 1·2·3인가를 맞혀 따는 놀이이다. 주로 겨울철에 많이 했다
그림자놀이: 촛불이나 등잔불의 불빛에 손을 움직여 벽이나 창문에 여러 모양의 그림자를 만드는 놀이. 전기가 일반화되기 전까지 주로 겨울의 긴 밤 시간에 전국적으로 널리 행해졌던 놀이이다.
기차놀이: 긴 줄을 이용하여 기차를 만들어 그 안에 타고 들어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기차 탄 흉내를 내는 놀이.
돈치기: 설날이나 대보름에 아이들이 동전을 맞히며 노는 놀이. 주로 남자아이들이 모여 일정한 거리에 구멍을 파놓고 동전을 던져 그 속에 들어간 것을 따먹고, 또 구멍 밖에 있는 것을 돌로 맞혀 차지하는 놀이이다.
ㄹ자놀이: 땅에 ㄹ자 모양의 놀이판을 그리고, 두 패로 나뉘어 서로 상대를 공격하고 수비하는 겨루기 놀이. 땅에 그린 놀이판 모양이 한글의 ㄹ자를 닮아서 ㄹ자놀이라고 한다.
고무줄: 서서 줄을 뛰어 넘기도 하고 달려와 뛰어 넘기도 하는 이 놀이는 처음에는 새끼줄이나 굵은 줄을 뛰어 넘다가 후에 고무줄이 등장하면서 탄력이 좋은 고무줄을 이용해 노래에 맞춰 다양한 동작을 취하면서 더욱 발전하게 되었다.
투호: 일정한 거리에 서서 투호 통에 화살을 던져, 누가 많은 수를 넣는가를 겨루는 놀이.
주로 명절에 고궁이나 민속촌 등지에서 쉽게 할 수 있고, 이제 보편적인 놀이가 되었다. 과거에는 특별하게 제작된 투호 통을 이용하였으나, 요즘은 항아리나 플라스틱 통을 이용하기도 한다.
긴 줄넘기: 노래에 맞추어 줄을 뛰어넘는 놀이. 혼자 하는 것은 ‘줄넘기’ 두 명이 줄을 돌리고 그 안에서 뛰는 것을 ‘긴 줄넘기’라고 한다. 놀이뿐 아니라 운동으로도 활용되고 있고, 요즘에도 많이 하는 놀이 가운데 하나이다.
두꺼비집: 고운 모래나 흙 속에 손을 넣고 손바닥으로 토닥토닥 두들겨 집을 만드는 놀이. 두꺼비집은 손이 들어가게 만든 굴이 두꺼비가 사는 집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두꺼비집짓기’라고도 한다. 이 놀이는 어린아이들이 주로 하는 놀이로, 강가나 바닷가 또는 학교 모래밭에서도 흔히 한다.
땅따먹기: 지방에 따라 놀이도구의 재질이 사금파리·유리조각·병마개·조개껍질·타일조각·작은 돌 등 다양하다. 크기는 손가락으로 튀겼을 때 잘 나갈 수 있는 직경 1.5~2cm 정도 되는 것을 쓴다. 또한 이를 부르는 명칭도 목카·목자·막자·따별·꼭꾸락 등 다양하다.
비석치기: 손바닥만 한 납작한 돌을 땅바닥에 세우고, 다른 돌을 던져 쓰러뜨리며 노는 놀이. 돌을 이용한 놀이 가운데 놀이방법이나 기술이 가장 발달된 놀이
자치기: 긴 막대기로 작은 막대기를 치거나 튀기면서 노는 놀이. 긴 막대기로 작은 막대기를 치고 그 막대기를 ‘자’로 삼아서 거리를 계산하기 때문에 ‘자치기’라고 한다.
태극기와콩쥐팥쥐: 몇 사람이 땅에 놀이판을 그리고, 순서를 정해서 1등을 따라하며 노는 놀이. ‘콩쥐팥쥐’놀이와 ‘태극기’놀이가 있다.
왕대포: 등을 구부리고 있는 술래를 뛰어넘으며 1등의 주문을 따라하는 놀이. 놀이의 주문 가운데 아이들의 기억에 남는 일부분이 놀이이름이 되었기 때문에 지방마다 놀이이름이 다르지만 가장 많이 부르는 이름은 ‘왕대포’이다.
까막잡기: 술래가 된 사람이 수건이나 끈으로 눈을 가리고 다른 사람을 잡는 놀이. 눈을 가리고 하는 놀이라고 해서 놀이이름도 까막잡기가 되었다.
실뜨기: 실이나 노끈의 양끝을 서로 연결하여 두 손에 걸고, 두 사람이 주고받으면서 여러 모양을 만들며 노는 놀이. 실이나 노끈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놀이 혼자서 하는 방법도 있다
달팽이: 달팽이 모양의 놀이판을 땅에 그리고 하는 놀이. 이 놀이는 두 패로 나뉘어 가위바위보를 하며 먼저 진을 점령하는 편이 이기는 놀이로, 나이에 구애됨이 없이 할 수 있다.
윷놀이: 윷을 던져 엎어지고 젖혀지는 결과를 가지고 말판에 말을 쓰면서 겨루는 놀이. 사람이 많을 때는 두 편 또는 세 편으로 편을 나누어서 논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놀이
팽이치기: 얼음판이나 땅 위에서 팽이채를 이용해서 팽이를 쳐 돌리며 노는 아이들의 놀이. 썰매타기와 함께 겨울철을 대표하는 놀이이다. 얼음이 어는 겨울이 오면 너나없이 팽이를 들고 밖으로 나와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재미있게 놀았는데, 오래 전부터 전국적으로 행해지던 놀이이다.
여러 가지씨름: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맨몸으로 하는 다양한 힘겨루기 놀이들. 팔을 잡고 힘을 겨루는 ‘팔씨름’이 있고, 서로 마주서서 손바닥을 부딪쳐 상대방의 균형을 무너뜨리는‘손바닥씨름’ 서로 손을 맞잡고 힘을 겨루는 ‘손씨름’다리를 세워 겨루는 ‘다리씨름’이 있다.
딱지치기: 종이로 만든 딱지를 땅에 놓고, 다른 딱지로 쳐서 뒤집히거나 일정한 선 밖으로 나가면 따먹는 아이들 놀이.
풀싸움: 산이나 들에서 뜯어온 풀잎이나 꽃잎을 비교하는 아이들 놀이. 두 사람이 하기도 하고 여럿이 편을 나누어 하기도 한다. 놀이방법은 풀잎이나 꽃잎의 이름 대기, 다양한 꽃잎이나 풀잎을 뜯어와 많고 적음을 겨루기, 풀줄기나 꽃술을 부딪치거나 당겨서 누구의 것이 더 질긴가를 겨루기등,
진 놀이: 전봇대나 큰 나무를 진으로 삼아서 서로 상대편을 잡아오거나 진을 빼앗는 놀이. 가을부터 겨울 사이에 아이들이 즐겨하는 놀이이다.
반지놀이: 반지나 작은 돌을 숨기고 그것을 술래가 찾아내는 놀이. 겨울철에 방안에서나 넓은 공터에 둘러앉아서 주로 여자들이 많이 하던 놀이이다.
닭살이: 술래잡기의 한 유형. 약한 닭과 닭을 잡아먹는 솔개·너구리·족제비 등을 등장시켜 닭은 도망가고 족제비는 닭을 잡는 것인데, 중간에 울타리가 있어 닭을 지켜주면서 놀이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닭을 잡는다고 해서 ‘닭잡기’, 살쾡이가 닭을 잡아간다고 해서 ‘닭살이’, 소리개가 닭을 잡아간다고 ‘소리개놀이’라고도 한다.
깡통차기: 통을 차며 노는 놀이. 숨바꼭질과 깡통이 만나 만들어진 놀이로 깡통을 이용한다고 해서 깡통차기라고 한다. 숨을 장소가 많은 골목이나 빈 공터에서 주로 했는데, 저녁 무렵에 많이 했다. 전국적인 분포를 보였으나 근래에는 많이 하지 않는 놀이가 되었다.
쫄기 접시: 연못이나 냇가·강변·해변 등에서 사금파리나 깨진 기왓장, 납작한 돌을 가지고 수면에 던져 그 튀는 수에 따라 승부를 겨루는 놀이.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는 놀이이다. 놀이이름은 지방에 따라 다른데, 전남지방에서는 쫄기접시라고 부르고, 다른 지역에서는 돌팔매놀이·물수제비뜨기·물방울 만들기라고 하는데, 놀이방법은 모두 같다. 놀이방법이 단순하고 놀이도구도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어느 곳에서나 흔히 하는 놀이이기도 하다.
돼지씨름: 일정한 거리를 두고 서로 힘을 겨루는 놀이. 팔씨름처럼 서로 상대방을 잡고 하는 씨름이 아니라 쪼그리고 앉아서 상대방을 밀어 쓰러뜨리는 놀이로, 돼지처럼 동작이 부자연스러운 상태에서 하는 씨름이라고 해서 ‘돼지씨름’이라고 한다. 또 외발로 서서 손을 이용하거나 어깨를 이용하여 겨루는 씨름을‘외발씨름’ 또는 ‘어깨씨름’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전통 놀이
개뼉다귀: 땅에 그림을 그리고 한쪽에서 다른 쪽까지 통과하는 형태의 놀이. '개뼉다귀'라는 이름은 땅에 그린 그림이 개가 즐겨먹는 뼈다귀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전지방에서는 ‘큰집 작은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마타기 : 두 아이가 마주서서 손으로 가마모양을 만들고, 한 아이는 그 위에 타고 노는 놀이. 가마는 한 사람이 들어앉고 두 사람 또는 네 사람이 메고 다니는 가마 타는 것을 본떠서 만든 놀이
구슬치기: 구슬을 가지고 노는 남자아이들의 놀이. 유리나 자기로 된 구슬을 가지고 구멍에 넣거나 목표물을 맞히거나, 상대방의 구슬 숫자가 홀수인가 짝수인가 또는 1·2·3인가를 맞혀 따는 놀이이다. 주로 겨울철에 많이 했다
그림자놀이: 촛불이나 등잔불의 불빛에 손을 움직여 벽이나 창문에 여러 모양의 그림자를 만드는 놀이. 전기가 일반화되기 전까지 주로 겨울의 긴 밤 시간에 전국적으로 널리 행해졌던 놀이이다.
기차놀이: 긴 줄을 이용하여 기차를 만들어 그 안에 타고 들어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기차 탄 흉내를 내는 놀이.
돈치기: 설날이나 대보름에 아이들이 동전을 맞히며 노는 놀이. 주로 남자아이들이 모여 일정한 거리에 구멍을 파놓고 동전을 던져 그 속에 들어간 것을 따먹고, 또 구멍 밖에 있는 것을 돌로 맞혀 차지하는 놀이이다.
ㄹ자놀이: 땅에 ㄹ자 모양의 놀이판을 그리고, 두 패로 나뉘어 서로 상대를 공격하고 수비하는 겨루기 놀이. 땅에 그린 놀이판 모양이 한글의 ㄹ자를 닮아서 ㄹ자놀이라고 한다.
고무줄: 서서 줄을 뛰어 넘기도 하고 달려와 뛰어 넘기도 하는 이 놀이는 처음에는 새끼줄이나 굵은 줄을 뛰어 넘다가 후에 고무줄이 등장하면서 탄력이 좋은 고무줄을 이용해 노래에 맞춰 다양한 동작을 취하면서 더욱 발전하게 되었다.
투호: 일정한 거리에 서서 투호 통에 화살을 던져, 누가 많은 수를 넣는가를 겨루는 놀이.
주로 명절에 고궁이나 민속촌 등지에서 쉽게 할 수 있고, 이제 보편적인 놀이가 되었다. 과거에는 특별하게 제작된 투호 통을 이용하였으나, 요즘은 항아리나 플라스틱 통을 이용하기도 한다.
긴 줄넘기: 노래에 맞추어 줄을 뛰어넘는 놀이. 혼자 하는 것은 ‘줄넘기’ 두 명이 줄을 돌리고 그 안에서 뛰는 것을 ‘긴 줄넘기’라고 한다. 놀이뿐 아니라 운동으로도 활용되고 있고, 요즘에도 많이 하는 놀이 가운데 하나이다.
두꺼비집: 고운 모래나 흙 속에 손을 넣고 손바닥으로 토닥토닥 두들겨 집을 만드는 놀이. 두꺼비집은 손이 들어가게 만든 굴이 두꺼비가 사는 집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두꺼비집짓기’라고도 한다. 이 놀이는 어린아이들이 주로 하는 놀이로, 강가나 바닷가 또는 학교 모래밭에서도 흔히 한다.
땅따먹기: 지방에 따라 놀이도구의 재질이 사금파리·유리조각·병마개·조개껍질·타일조각·작은 돌 등 다양하다. 크기는 손가락으로 튀겼을 때 잘 나갈 수 있는 직경 1.5~2cm 정도 되는 것을 쓴다. 또한 이를 부르는 명칭도 목카·목자·막자·따별·꼭꾸락 등 다양하다.
비석치기: 손바닥만 한 납작한 돌을 땅바닥에 세우고, 다른 돌을 던져 쓰러뜨리며 노는 놀이. 돌을 이용한 놀이 가운데 놀이방법이나 기술이 가장 발달된 놀이
자치기: 긴 막대기로 작은 막대기를 치거나 튀기면서 노는 놀이. 긴 막대기로 작은 막대기를 치고 그 막대기를 ‘자’로 삼아서 거리를 계산하기 때문에 ‘자치기’라고 한다.
태극기와콩쥐팥쥐: 몇 사람이 땅에 놀이판을 그리고, 순서를 정해서 1등을 따라하며 노는 놀이. ‘콩쥐팥쥐’놀이와 ‘태극기’놀이가 있다.
왕대포: 등을 구부리고 있는 술래를 뛰어넘으며 1등의 주문을 따라하는 놀이. 놀이의 주문 가운데 아이들의 기억에 남는 일부분이 놀이이름이 되었기 때문에 지방마다 놀이이름이 다르지만 가장 많이 부르는 이름은 ‘왕대포’이다.
까막잡기: 술래가 된 사람이 수건이나 끈으로 눈을 가리고 다른 사람을 잡는 놀이. 눈을 가리고 하는 놀이라고 해서 놀이이름도 까막잡기가 되었다.
실뜨기: 실이나 노끈의 양끝을 서로 연결하여 두 손에 걸고, 두 사람이 주고받으면서 여러 모양을 만들며 노는 놀이. 실이나 노끈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놀이 혼자서 하는 방법도 있다
달팽이: 달팽이 모양의 놀이판을 땅에 그리고 하는 놀이. 이 놀이는 두 패로 나뉘어 가위바위보를 하며 먼저 진을 점령하는 편이 이기는 놀이로, 나이에 구애됨이 없이 할 수 있다.
윷놀이: 윷을 던져 엎어지고 젖혀지는 결과를 가지고 말판에 말을 쓰면서 겨루는 놀이. 사람이 많을 때는 두 편 또는 세 편으로 편을 나누어서 논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놀이
팽이치기: 얼음판이나 땅 위에서 팽이채를 이용해서 팽이를 쳐 돌리며 노는 아이들의 놀이. 썰매타기와 함께 겨울철을 대표하는 놀이이다. 얼음이 어는 겨울이 오면 너나없이 팽이를 들고 밖으로 나와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재미있게 놀았는데, 오래 전부터 전국적으로 행해지던 놀이이다.
여러 가지씨름: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맨몸으로 하는 다양한 힘겨루기 놀이들. 팔을 잡고 힘을 겨루는 ‘팔씨름’이 있고, 서로 마주서서 손바닥을 부딪쳐 상대방의 균형을 무너뜨리는‘손바닥씨름’ 서로 손을 맞잡고 힘을 겨루는 ‘손씨름’다리를 세워 겨루는 ‘다리씨름’이 있다.
딱지치기: 종이로 만든 딱지를 땅에 놓고, 다른 딱지로 쳐서 뒤집히거나 일정한 선 밖으로 나가면 따먹는 아이들 놀이.
풀싸움: 산이나 들에서 뜯어온 풀잎이나 꽃잎을 비교하는 아이들 놀이. 두 사람이 하기도 하고 여럿이 편을 나누어 하기도 한다. 놀이방법은 풀잎이나 꽃잎의 이름 대기, 다양한 꽃잎이나 풀잎을 뜯어와 많고 적음을 겨루기, 풀줄기나 꽃술을 부딪치거나 당겨서 누구의 것이 더 질긴가를 겨루기등,
진 놀이: 전봇대나 큰 나무를 진으로 삼아서 서로 상대편을 잡아오거나 진을 빼앗는 놀이. 가을부터 겨울 사이에 아이들이 즐겨하는 놀이이다.
반지놀이: 반지나 작은 돌을 숨기고 그것을 술래가 찾아내는 놀이. 겨울철에 방안에서나 넓은 공터에 둘러앉아서 주로 여자들이 많이 하던 놀이이다.
닭살이: 술래잡기의 한 유형. 약한 닭과 닭을 잡아먹는 솔개·너구리·족제비 등을 등장시켜 닭은 도망가고 족제비는 닭을 잡는 것인데, 중간에 울타리가 있어 닭을 지켜주면서 놀이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닭을 잡는다고 해서 ‘닭잡기’, 살쾡이가 닭을 잡아간다고 해서 ‘닭살이’, 소리개가 닭을 잡아간다고 ‘소리개놀이’라고도 한다.
깡통차기: 통을 차며 노는 놀이. 숨바꼭질과 깡통이 만나 만들어진 놀이로 깡통을 이용한다고 해서 깡통차기라고 한다. 숨을 장소가 많은 골목이나 빈 공터에서 주로 했는데, 저녁 무렵에 많이 했다. 전국적인 분포를 보였으나 근래에는 많이 하지 않는 놀이가 되었다.
쫄기 접시: 연못이나 냇가·강변·해변 등에서 사금파리나 깨진 기왓장, 납작한 돌을 가지고 수면에 던져 그 튀는 수에 따라 승부를 겨루는 놀이.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는 놀이이다. 놀이이름은 지방에 따라 다른데, 전남지방에서는 쫄기접시라고 부르고, 다른 지역에서는 돌팔매놀이·물수제비뜨기·물방울 만들기라고 하는데, 놀이방법은 모두 같다. 놀이방법이 단순하고 놀이도구도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어느 곳에서나 흔히 하는 놀이이기도 하다.
돼지씨름: 일정한 거리를 두고 서로 힘을 겨루는 놀이. 팔씨름처럼 서로 상대방을 잡고 하는 씨름이 아니라 쪼그리고 앉아서 상대방을 밀어 쓰러뜨리는 놀이로, 돼지처럼 동작이 부자연스러운 상태에서 하는 씨름이라고 해서 ‘돼지씨름’이라고 한다. 또 외발로 서서 손을 이용하거나 어깨를 이용하여 겨루는 씨름을‘외발씨름’ 또는 ‘어깨씨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