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타기 놀이-실내
호수
놀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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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7 22:24
그네타며 부르는 노래
노래 : 앞산아 땡겨라 / 뒷산아 밀어라 / 어라 그네야 올라간다 / 어라 그네야 올라간다 / 히우---
이 노래를 부르면서 둘이 쌍그네를 탔다는데 그럴 수 없는 경우가 더 많기에
실내놀이로 만들어 보았다는 분이 있어 자료 올려봅니다.
자료주신 분-시냇물쌤
1)둘 씩 짝을 지어 한사람이 앞에 서고 한사람은 뒤에 선다
2)두 사람 모두 깊게 숨을 들이마신 후 뒷사람이 그네를 밀듯이 앞사람을 민다. (노래: 앞산아 땡겨라---) 앞사람은 양팔을 옆으로 크게 벌리고 뒤사람의 지원을 받아, 자신의 호흡을 이어 앞으로 나아간다. 호흡만큼 나아갔다가 뒤로 다시 돌아온다.
3)뒤사람은 다시 또 그네를 밀고 앞사람은 앞으로 나가고...(노래 : 뒷산아 밀어라--)
4)노래 : 어라 그네야 올라간다 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다
5)노래 : 히우---- 부분에서 앞사람은 가장 숨을 크게 들이쉬고 호흡이 다할 때까지 가고 싶은 곳을 팔을 벌리고 마치 비행기를 타고 날듯이 움직여 간다. 이 놀이에서 이 부분이 하이라이트이다. 정말 내가 가고 싶은 어떤 곳으로 떠나가는 느낌이 든다.
정말 그네를 타는 것만큼은 아니겠지만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이다.
6)앞, 뒤 사람 역할을 바꾸어 해본다.
7)모두 앉아서 노래 마지막 부분에 히우--- 하면서 어떤 곳으로 가고 싶었는지 함께 얘기해본다.
아이들이 보고싶고 가고 싶은 무의식의 세계가 고스란히 대답으로 나온다. 아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연극놀이로 더 풀면 그 곳에서 생긴일을 말하기도 하고, 그곳에서 본 풍경(물론 상상)을 그림으로 그려보기도 하고 여러 활동을 할 수가 있다.
*아이들은 이 놀이를 무척 즐거워하였다. 처음 준비해갔을 때 과연 가능할까 하는생각으로, 잘 안되면 노래나 가르치지 뭐 하는 맘이었는데 의외로 몇번을 반복하면서 재밌어했고, 뒤사람이 힘없게 밀면 짜증을 내기도 하고 힘좀 주라며 요구하기도 하였다. 히우----하면서 돌아다닐때는 장구를 쳐주기도 하였는데 그러면 더 신나하였다.
*전래동요를 부르는데는 놀이가 빠질 수 없어 만들어보았고, 아이들이 동네 놀이터에서 소리내서 노래를 부르진 못할지라도(지금은 아무도 노래를 부르지 않으니까, 심지어 두꺼비집을 만들때조차도...)맘 속으로라도 부르길 기대하면서 해 본 수업이다.
*이 노래는 그네를 타는 느낌으로 그냥 부르면 된다. (창작과 비평사, <동무동무 씨동무> 편해문 글/ 박향미 그림에 있습니다)
#시냇물쌤의 가르침대로 해보았더니 아이들이 점점 재미있어 하더라구요~일채가르칠때도 함께 써보았구요 밀리는 사람이 눈을 감고 하는 것도 괜찮았어요.밀어주는 친구에 대한 믿는 마음도 갖으며 더 긴밀감을 갖고, 스릴감도 있고요. 그리고 '히우' 소리에 눈뜨고 날아간다고 하면 더 실감나는 것 같았어요. 다른분들의 변형시킨 방법도 기대해 봅니다. ^^
노래 : 앞산아 땡겨라 / 뒷산아 밀어라 / 어라 그네야 올라간다 / 어라 그네야 올라간다 / 히우---
이 노래를 부르면서 둘이 쌍그네를 탔다는데 그럴 수 없는 경우가 더 많기에
실내놀이로 만들어 보았다는 분이 있어 자료 올려봅니다.
자료주신 분-시냇물쌤
1)둘 씩 짝을 지어 한사람이 앞에 서고 한사람은 뒤에 선다
2)두 사람 모두 깊게 숨을 들이마신 후 뒷사람이 그네를 밀듯이 앞사람을 민다. (노래: 앞산아 땡겨라---) 앞사람은 양팔을 옆으로 크게 벌리고 뒤사람의 지원을 받아, 자신의 호흡을 이어 앞으로 나아간다. 호흡만큼 나아갔다가 뒤로 다시 돌아온다.
3)뒤사람은 다시 또 그네를 밀고 앞사람은 앞으로 나가고...(노래 : 뒷산아 밀어라--)
4)노래 : 어라 그네야 올라간다 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다
5)노래 : 히우---- 부분에서 앞사람은 가장 숨을 크게 들이쉬고 호흡이 다할 때까지 가고 싶은 곳을 팔을 벌리고 마치 비행기를 타고 날듯이 움직여 간다. 이 놀이에서 이 부분이 하이라이트이다. 정말 내가 가고 싶은 어떤 곳으로 떠나가는 느낌이 든다.
정말 그네를 타는 것만큼은 아니겠지만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이다.
6)앞, 뒤 사람 역할을 바꾸어 해본다.
7)모두 앉아서 노래 마지막 부분에 히우--- 하면서 어떤 곳으로 가고 싶었는지 함께 얘기해본다.
아이들이 보고싶고 가고 싶은 무의식의 세계가 고스란히 대답으로 나온다. 아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연극놀이로 더 풀면 그 곳에서 생긴일을 말하기도 하고, 그곳에서 본 풍경(물론 상상)을 그림으로 그려보기도 하고 여러 활동을 할 수가 있다.
*아이들은 이 놀이를 무척 즐거워하였다. 처음 준비해갔을 때 과연 가능할까 하는생각으로, 잘 안되면 노래나 가르치지 뭐 하는 맘이었는데 의외로 몇번을 반복하면서 재밌어했고, 뒤사람이 힘없게 밀면 짜증을 내기도 하고 힘좀 주라며 요구하기도 하였다. 히우----하면서 돌아다닐때는 장구를 쳐주기도 하였는데 그러면 더 신나하였다.
*전래동요를 부르는데는 놀이가 빠질 수 없어 만들어보았고, 아이들이 동네 놀이터에서 소리내서 노래를 부르진 못할지라도(지금은 아무도 노래를 부르지 않으니까, 심지어 두꺼비집을 만들때조차도...)맘 속으로라도 부르길 기대하면서 해 본 수업이다.
*이 노래는 그네를 타는 느낌으로 그냥 부르면 된다. (창작과 비평사, <동무동무 씨동무> 편해문 글/ 박향미 그림에 있습니다)
#시냇물쌤의 가르침대로 해보았더니 아이들이 점점 재미있어 하더라구요~일채가르칠때도 함께 써보았구요 밀리는 사람이 눈을 감고 하는 것도 괜찮았어요.밀어주는 친구에 대한 믿는 마음도 갖으며 더 긴밀감을 갖고, 스릴감도 있고요. 그리고 '히우' 소리에 눈뜨고 날아간다고 하면 더 실감나는 것 같았어요. 다른분들의 변형시킨 방법도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