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팔선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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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팔선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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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놀이판을 그리고 두 편으로 나눠 공격과 수비를 정한다.
② 공격은 시작 칸에, 수비는 강에 서는데, 한 강에는 두 명 이상 서지 않는다.
③ 공격은 수비를 피해 강을 건너서 끝까지 갔다 돌아오고, 수비는 공격이 못 가도록 손으 로 쳐서 막는다.
④ 공격은 수비에게 채이면 죽고, 수비도 공격이 몰래 뒤에서 밀어 강을 벗어나게 되면 죽 는다. 물론 금을 밟으면 죽고 그 사람은 놀이판 밖으로 나온다.
⑤ ‘짱’ : 공격에서 한 명만 살았을 경우는 남아 있는 수비와 ‘짱’을 할 수 있다. 짱은 가위 바위보를 하는 것으로 ‘짱하자’고 하면 수비는 꼭 해야 한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그냥 강을 건너갈 수 있다. 강을 지키고 있는 모든 수비에게 이겨야 한다.

* 이 놀이의 재미는 같은 편끼리의 협동과 그 결과가 곧 나타난다는 점이다. 수비는 자기가 지키고 있는 칸은 책임져야 하는 등 개인과 전체의 관계를 익힐 수 있다.

3 Comments
풀내음 2008.12.07 07:38  
통일 할때 이 기분이란...
이랑타기 , 강건너기라도 한답니다.
꼬옥지 2010.05.25 01:41  
조금 어려워 할수도,,,,,
오나로 2012.06.22 16:09  
어렸을 때 했던 놀이인데 반갑네요~!